언론보도

2018.10.31

GGGI,“녹색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 선택”

□ 한화큐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현안 및 지향점을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포럼 개최

□ 독일 재생에너지법 기안자 ‘한스-요제프 펠’, 일본 신재생에너지 조사기관 RTS ‘카이즈카 이즈미’가 연사로 참석해 해외 에너지 전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문제는 현재 시점의 경제성 확보보다는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환경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화큐셀은 10월 30일 오후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와 ‘GGGI Energy Forum 2018(이하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본 포럼에는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7년 말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계기로 지난 1년 동안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을 먼저 실행한 국가들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는 2010년 6월 16일 동아시아기후포럼에서 한국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하였으며, 2012년 10월 18일에 국제기구로 전환되었다. GGGI는 개발도상국들이 녹색성장을 새로운 성장 모델로 채택하여 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관련 각종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는 기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본부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호주, 영국, 덴마크 등 2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6년 1월과 2017년 1월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오피니언 리더들과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2017년 10월부터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과 세계 각국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흐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본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있다.

 

프랭크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은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는 이미 높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녹색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며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윤주 한화큐셀 상무는 “유래 없는 폭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에서 기인한 문제들을 후세에게 물려주는 것은 ‘환경부채’를 물려주는 것과 같다.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대표기업인 한화큐셀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국내외 귀빈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독일 재생에너지법(EEG) 초안 작성자인 한스-요제프 펠(Hans-Josef Fell) 독일 녹색당 前 의원이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앞서가고 있는 타 국가들의 사례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일본의 대표적인 태양광 전문조사기관 RTS(Resource Total System)의 수석연구원인 카이즈카 이즈미(貝塚 泉, Izumi Kaizuka) 부장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계기로 에너지 전환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 이경호 과장이 대한민국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재생 에너지 필요…

 

가장 먼저 발표를 진행한 한스-요제프 펠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중국 고비사막에서 농사와 연계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이 식량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덴마크나 스웨덴 같은 다양한 국가들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나 코펜하겐과 같은 도시들, 구글이나 코카콜라 같은 세계적 기업들도 100%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세웠다”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한반도의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정책적 조언을 전했다.

 

 

재생에너지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식 개선도 중요…

 

다음 연사로 나선 일본 RTS의 카이즈카 이즈미 수석연구원은 “2010년 1%에 불과했던 일본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동일본 대지진 이후 2016년 7%까지 빠르게 증가했다”며, “일본의 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비결은 외무성, 경제산업성, 환경성 등 정부 부처들이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에너지 전환을 위해 협력을 지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생에너지가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과 함께 국민의 의식 개선도 중요”하다며,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일본 국민들의 오해를 정부와 업계, 그리고 국민 스스로가 현명하게 풀어간 것이 일본의 에너지 전환의 핵심동력”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다음으로 우리나라 현안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 이경호 과장은 “에너지문제는 현재 시점의 경제성 확보보다는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환경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며, 원자력발전소의 단계적 감축 추진 계획과 석탄발전소의 오염물질 절감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이경호 과장은 “관계부처 협의와 공동사업확대, 전략적 기술개발을 통한 트랙레코드의 확보를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가 수출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 공급설비 확충의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끝>


[사진설명] ‘GGGI Energy Forum 2018’에 연사로 참여한 한스-요제프 펠 독일 녹색당 전 의원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고자료] ‘GGGI Energy Forum 2018’ 연설 및 패널 리스트

성명

소속

직책

프랭크 리즈버만

(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Director-General)

윤주

한화큐셀

글로벌 영업기획 및 전략 담당 상무

한스-요제프 펠[1]

(Hans-Josef Fell)

Energy Watch Group

대표(President), 전 독일 의원(녹색당)

독일신재생에너지법 기안자

카이즈카 이즈미[2]

(貝塚 泉, Izumi Kaizuka)

RTS Corporation

조사사업부 부장(수석연구원)

(Director of Research Division)

이경호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 과장

Bavuudorj Ovgor

Ministry of Energy, Mongolia

Head of Division of Renewable Energy

Atle Hamar

Ministry of Climate and Environment, Norway

Vice Minister

David Markey

British Embassy Seoul

Head of Business Environment & Climate Diplomacy

Jacob Rasmussen

Energy & Environment, Embassy of Denmark

Counsellor

Helen Watts

Student Energy

Director of Partnership

Winnie Laumanu

Ministry of Meteorology, Energy, Information, Disaster Management, Environment, Climate Change and Communications, Tonga

Energy Efficiency Specialist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처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박진호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에너지MD

김상협

사단법인 우리들의미래

대표

 

 

[1] 한스-요제프 펠(Hans-Josef Fell) : 한스-요제프 펠은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이자 Energy Watch Group 대표로, 1998년부터 2013년까지 독일 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2000년에는 독일 재생에너지법(EEG) 초안 작성에 참여했다. 이번 ‘GGGI Energy Forum 2018’에서는 독일 에너지 정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2] 카이즈카 이즈미(貝塚 泉, Izumi Kaizuka) : 카이즈카 이즈미는 2003년부터 ‘국제에너지기구 태양광발전시스템 연구협력프로그램(IEA PVPS)’의 ‘Strategic PV Analysis & Outreach’ 부문 일본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해당 부문에서 발간하는 「Trends in Photovoltaic Applications」의 공동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전문 애널리스트로서 ‘The PV Market Alliance’에 참여해 각국 전문가들과 태양광 발전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에너지 전환 정책 사례와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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